-
[국감화제]경찰 무선망 엿듣는 역도청 대책 세워라
수사기관의 민간인 감청논쟁속에 거꾸로 경찰이 민간인한테 당하는 '역 (逆) 감.도청' 사례도 있다. 4일 서울경찰청이 홍문종 (洪文鐘.무소속) 의원에게 제출한 '경찰무선망 도청 적
-
신창원 출연후 저인망식 검문 음주운전·범죄 급감
탈옥범 신창원 (申昌源.32) 덕 (?)에 서울지역 범죄가 크게 줄었다. 지난 16일 신창원이 출현한 뒤 일제 검문검색이 연일 계속되면서 서울시내 강.절도 등 강력사건이 평소의 5
-
[중앙포럼]공권력 체질개선 기회다
하루하루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다. 마주치는 사람마다 감원이니 봉급삭감이니 온통 어둡고 무거운 대화뿐이다. 비가 내리는데도 서소문공원 철조망 담장에는 이불.담요.옷가지 등
-
'불쾌' 음주운전 단속 3월부터 사라진다…신형 음주감지기 시험중
오는 3월부터는 음주운전 확인 방법을 놓고 경찰관과 운전자가 서로 얼굴 붉히는 험한 꼴은 많이 사라질 전망이다. 음주단속을 하기 위해서는 경찰관이 운전자의 안색.말투 등을 살펴 상
-
[이렇게생각합니다]음주측정 거부자 처벌 완화보다 강화 바람직
최근 법원에서 음주측정 거부자를 형사처벌에서 즉결 대상으로 전환하는 내용으로 법률을 개정하려 한다는 보도를 접했다. 음주측정 거부자에 대한 처벌은 자신의 죄를 고백하도록 강요해선
-
음주운전 불법 해결사 활개 - 음주운전 면허취소 넉달새 2만여건
“자동차가 생계수단인데 수백만원 들더라도 면허취소를 정지로 가볍게 해준다니 마다할 수 있겠어요.경찰관 소개를 받고 브로커에게 4백만원을 줬는데 결국 돈만 날렸어요.” 지난달 알콜농
-
전남경찰청 10월까지 오토바이 폭주족 단속
전남경찰청이 광주.전남지역 오토바이 폭주족 일제단속에 나섰다. 올들어 5월말까지 광주.전남지역 오토바이 사고는 모두 6백9건으로 사망 60명,부상 6백84명으로 나타났다. 이는 지
-
음주측정 거부 31명구속
경찰청은 14일 전국에서 지난 11일부터 3일간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여 모두 5천2백48명을 적발,이중 측정 거부자 31명을 구속하고 2천4백38명에 대해 면허를 취소했다고 밝혔
-
음주측정 불응땐 구속 - 서울지검, 거부사례 많아 불가피
음주운전 단속때 측정거부자에 대해 경찰이 일반 형사범에 대한'미란다 원칙'고지와 유사한 설명과정을 거친뒤 원칙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등 처벌이 대폭 강화된다. 서울지검은 1일 정
-
배짱 음주운전 여전 - 면허 취소.정지중 64명 또 적발
올들어 경찰이 지속적으로 음주운전을 단속하고 있는데도 일제단속때마다 음주운전자는 계속 무더기로 적발되고 있다. 특히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또는 정지처분을 받고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
-
음주운전자 단속해도 안줄어 - 해마다 20% 급증
음주운전자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이 이어지고 있지만 음주운전자 단속건수는 오히려 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. 경찰청은 25일 오후8시부터 밤12시까지 전국 9백29곳에서
-
가수 강산에 새벽 만취운전 사고낸뒤 음주측정 거부 입건
인기가수 강산에(34.사진.본명 강영걸)씨가 16일 새벽 만취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. 강씨는 이날
-
경기침체와 단속강화로 대구지역 술집.식당등 한파
경기침체에다 연말연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과 대구남구청장 사건여파로 불법영업 단속이 부쩍 심해지면서 대구지역 술집.식당등에 한파가 몰아닥치고 있다. 예년 같으면 이달초부터 망년회등
-
전북도 경찰 음주운전자 명단 공개후 음주운전 차츰 줄어
전북도 경찰이 지난 1일부터 음주운전자들의 명단을 공개한 이후 음주운전이 차츰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전주경찰서등 전북도내 15개 경찰서는 15일 오후8시부터 자정까지 도
-
음주운전 사고 5년새 4倍-여성운전자 교통사고도 급증
지난달 29일 오후8시쯤 서울송파구가락동 G예식장 앞 네거리.스쿠프 승용차를 몰고가던 柳모(34.주부.경기도부천시오정구원종동)씨가 신호를 기다리던 蔡모(33)씨의 세피아 승용차를
-
서울폭주족 일제단속 8백59명 적발
서울경찰청은 29일 밤11시부터 30일 오전2시까지 성동구화양동.강남구압구정동 등 서울시내 44개 지점에서 교통경찰관 4백45명을 투입,오토바이 폭주족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모두
-
음주운전 백69명 적발-신형측정기 동원 어제 일제단속
7일밤 서울시내 전역에서 경찰의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이 실시됐다.그러나 단속방침이 사전예고된 탓인지 음주운전 적발자는 평소보다 크게 줄어들었다. 일제검문검색과 함께 실시된 이날
-
아들죽음 傷心 아버지 음주輪禍에 영장 기각
○…서울지법 서부지원 朴基柱판사는 15일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朴모씨(33.건축업.서울은평구응암2동)에 대해 서부경찰서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등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『아들이
-
유흥업소 深夜영업 경찰 특별단속나서
경찰청은 10일부터 심야영업 행위에 대한 무기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.경찰은 이 기간중 방범.형사등 동원가능한 경찰력을 최대로 동원,주1회이상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경찰서별로 심야영업
-
조기출퇴근제 달라진 풍속도-퇴근길 딱한잔 사라졌다
치켜세운 옷깃으로 쌀쌀한 새벽공기를 가르며 회사를 향해 바쁜발걸음을 옮기는 직원들.아침식사를 거른 일부는 샌드위치를 파는거리의 가판대나 분식집으로 몰려든다. 길목마다에는『○○학원
-
공직기강 문란 사정강화/14일 관계장관회의/대선중립 대책 등 마련
정부는 6공 잔여임기중 국정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오는 대선을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자세전환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,공무원들의 기강쇄신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.
-
중앙일보 창간 27돌…되짚어본 생활상|월급쟁이 27년 윤재우
중앙일보가 창간되던 때만 해도 극럴 듯한 직장을 구한다는 일이 「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」만큼이나 어려웠던 시절이다. 나라 살림이래야 1인당국민소득 1백5달러. 64년 1억
-
선거철 행정력 “실종”/불법영업·음주운전등 단속 느슨
◎민원업무 처리도 눈치보기/이발·목욕료 기습인상 못본체 총선을 앞두고 각종 단속 등에 대한 행정의 고삐가 느슨해지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있다. 일선 시·군·구의 각종 민원업무 처리에
-
연말 “불법흥청” 일제단속/퇴폐 유흥업소 36곳 허가취소
◎음주운전등 3백80여명 구속 연말연시의 흥청거리는 분위기에 편승한 유흥업소의 변태·퇴폐·심야영업 및 각종 범법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이 13일밤 경찰·검찰·일선행정기관 합동으로 전국